위내시경이란?
내시경은 긴 관 형태의 기구로 그 끝에 렌즈와 불빛을 비출 수 있는 장치가 있어 인체의 내부를 관찰할 수 있게 만든 기계입니다. 내시경 기계의 두께는 최근 점점 가늘어 지는 추세로 일반적으로 볼펜 두께와 비슷하거나 그 보다 약간 큽니다.
위내시경 검사는 인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내시경 기계를 이용하여 입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, 위 및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관찰하는 검사로서 식도염, 식도암, 위염, 위궤양, 위암, 십이지장 궤양 등 위, 식도, 십이지장의 질병을 가장 정확히 진단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. 또한 이상 병변의 발견시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이 가능합니다.
위내시경 검사로 진당 가능한 질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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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식도암
- 진행성 위암
- 위궤양
- 십이지장궤양
- 조기 위암
- 역류성 식도염
검사가 필요한 경우
위암은 한국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고 진행된 후 발전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.
그러나 조기 위암의 대부분은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일반적인 위염이나 위궤양에 의한 증상과 구별이 안 가기 때문에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합니다.
전문가에 의한 위내시경 검사는 수 mm 크기의 조기 위암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색소를 이용한 색소내시경의 경우 육안적으로 구별하기 힘든 병변도 정확히 진단 할 수 있습니다.
과거에는 위조영술을 많이 시행하였으나 이 검사는 조기위암의 발견이 어려우며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단점 때문에 근래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상부위장관 내시경검사로 위암검진을 하게 됩니다.
- 검진 주기
- 위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20-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 내시경 검사를 1-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. 특히 이전의 내시경검사에서 위암의 전구 병변으로 알려져있는 만성 위축성 위염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1년에 한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만 합니다.
-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
- 20-30대(위장 증상,가족력) 1-2년 간격
- 만성 위축성 위염이 심한 경우 반드시 1년에 한번
제이에스병원 내과에서는 조기 치료 및 건강관리
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