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메디컬투데이=고동현 기자] 수원 제이에스병원은 2023년 1월부터 뇌신경센터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.
제이에스병원은 신경과 전문의 박덕수 원장 영입을 통해 뇌신경센터를 개소하고 MRI, CT, 신경근전도검사 등 정밀검사 장비를 갖추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.
이번 뇌신경센터 오픈을 통해 뇌졸중부터 치매, 어지럼증, 수면장애 등 뇌신경 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실시하며, 각 분야별 유기적 의료 협진이 가능해졌다.
유창훈 병원장은 “고령 시대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퇴행성 질환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뇌신경센터를 확장하게 됐다.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받아 빠른 시일 내에 치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